3일 시에 따르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관련 분야 경력 또는 국가자격증을 소지한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퇴직 전문인력에게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해 민간 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새희망 소상공인 경영 매니저, 어르신 행복돌봄 매니저, 생태환경코디네이터·발달장애 청소년 돌봄교사, 스마트 신중년 사회복지사 지원서비스, 신중년 일자리 연계 상담사 등 총 7개이며, 내년에 처음 시행해 6개 기관에 7명의 신중년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신규 공약사업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인 만큼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연차별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