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은 지난 28일 박우량 군수가 ‘민선 8기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이하 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9일 밝혔다.
협의회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장을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중요 국가 정책과 주요 시책 및 관련 법령의 제·개정시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지방자치단체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는 민선 8기가 시작됨에 따라 신임 임원진 구성을 위해 개최돼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이 협의회장으로 선출됐으며, 협의회장을 지원할 임원진도 함께 선출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난 7월 27일에는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장, 8월 30일에는 전남시장군수협의회장에 선출되는 등 지방자치단체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