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잠실야구장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광고 눈길

2022-09-23 10:00
  • 글자크기 설정
LG그룹이 계열사 역량을 모아 국내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LG는 지난 10일부터 LG트윈스의 홈구장인 잠실야구장의 타석 뒤쪽에 있는 회전 광고판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LG가 응원합니다!'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타석 뒤쪽에 있는 회전 광고는 TV중계시 노출이 가장 많이 되는 위치로 꼽힌다.

또한 전국 LG전자 베스트샵 약 400곳과 LG유플러스 대리점 약 200곳에서 지난 8월부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영상을 송출하고, 현수막과 배너, 제품 홍보물에도 응원 메시지를 넣어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알리고 있다.

LG생활건강도 9월부터 전국에 있는 마트 내에 위치한 판매 매장을 시작으로, 10월에는 백화점, 면세점, 가맹 로드샵 등 총 1250개 매장에서 전시물을 활용해 유치 지원 활동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LG는 지난 7월부터 연말까지 관광객의 출입이 많은 부산 김해국제공항 입구, 김포국제공항 청사 내 전광판, 인천국제공항철도(AREX) 차량 내부,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 파르나스호텔 앞 대형 옥외 광고물, 잠실야구장 내 LG트윈스 전광판 등 국내 주요 거점에 위치한 12개 전광판과 옥외 광고물에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사진=㈜LG]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