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세계 개인배드민턴 선수권 대회 은메달 김소영 선수, 모교 인천대학교 방문

왼쪽부터 강현철 교학부총장, 김수진 감독, 김소영 선수, 박종태 총장, 한상철 체육진흥원장 [사진=인천대학교]

인천대학교는 2022 세계 개인배드민턴 선수권 대회’에서 여자 복식 은메달리스트인 김소영 선수가 모교인 인천대를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소영 선수는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를 방문해 박종태 총장과 강현철 교학부총장, 체육진흥원 한상철 원장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
 
이날 박종태 총장은 대학에서 준비한 꽃다발과 기념품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다가오는 곧 다가올 아시안게임을 비롯해 국제무대에서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과 대학의 위상을 높일 수 있기를 대학구성원과 함께 응원하겠다”라며 김소영 선수를 격려했다.

 
한편 김소영 선수는 인천대학교 체육학부 11학번으로 재학시절 전국체전을 비롯해 국내대회를 석권하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단체전 은메달’, ‘2021년 제32회 도쿄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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