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대로가 글로벌 프랜차이즈 KFC, 고용노동부와 손을 잡고 라이더 안전운전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생각대로는 우선 오는 21일 KFC, 고용노동부와 함께 제작한 캠페인 스티커 10만 장을 서울 수도권 KFC 매장에 배포한다. 해당스티커는 민관이 협력해 라이더 안전운전을 독려하기 위해 특별 제작한 홍보물이다.
스티커는 21일부터 10월 20일까지 1개월간 서울권 KFC 매장 포장백에 부착될 예정이며 KFC에서는 지역 담당자를 통해 원활한 캠페인 진행을 위한 교육을 적극 지원한다.
생각대로 관계자는 “KFC와 고용노동부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게 돼 외식업계 전반과 라이더에게 더욱 큰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캠페인을 통해 배달시장에 성숙한 안전운전 문화가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