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홍콩 디즈니랜드 방문을 포함한 항공·관광·숙박권을 걸고 지난 7월 출시한 개인 맞춤형 구독 서비스 '유독' 가입자에게 손짓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10월 13일까지 유독 가입자에게 추첨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여행권 외에 디즈니 캐릭터 소울 무드등, 위니 더 푸 토스터기, 위니 더 푸 와플·샌드위치 메이커, 피글렛 벽 등 경품을 증정한다.
유독 신규 가입자 또는 유독 내 신상품 가입자에게 추첨으로 LG그램 17, 타이틀리스트 골프 캐디백, 빌레로이앤보흐 아우든 그릇세트, 스타우브 원형 꼬꼬떼 냄비, GS25 기프트카드 2만원권, 폴 바셋 음료·디저트 세트 등을 증정한다.
LG유플러스는 유독 출시 후 두 달간 폴 바셋, 마이셰프, 더페어골프, 에이징그라운드, 레고랜드 등 제휴사를 확대했다. 유독 가입자 가운데 20·30대와 1·2인 가구 비중이 높았다. 유독 가입자들은 넷플릭스, 유튜브프리미엄, 티빙, 디즈니+ 등 OTT와 요기요, GS25, 올리브영 등 생활 편의 분야 서비스를 즐겨 썼다.
권아영 LG유플러스 모바일IMC팀장은 "고객의 다양한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을 철저히 분석해 출시, 현재 뷰티, 헬스, 교육, 게임, 자동차 관련 업체 등 구독 산업 전반의 다양한 업체들로부터 유독 입점에 대한 문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고객이 더욱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확대하고 고객이 차별화된 구독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