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이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새로운 정부의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민선8기 군정 기조 변화에 따른 안정적인 군정 운영 기반 마련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현 가능한 미래 발전과제인 총 201건의 신규시책을 발굴했다.
군은 이날 보고된 시책들에 대해 전문가에게 자문하는 등 충분한 검토를 거쳐 사업 우선순위에 따라 내년도 예산에 반영,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민선8기로의 전환에 따른 군정 안정기반을 마련하고 군정 운영방향에 대한 충분한 군민 공감대 형성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보고된 다양한 시책들이 민선8기 군정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