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자원 순환의 날을 맞아 매일 지구를 살리는 ‘약속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9월 6일 자원 순환의 날은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가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매일유업은 자원 순환의 날을 맞아 환경 보호와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약속 챌린지를 기획했다.
매일유업의 약속 챌린지에 참여하려면 매일아이닷컴 이벤트 페이지에 방문해 잘 버리기, 재활용 제품 사용하기를 약속하기만 하면 된다. 또한 SNS에 약속 챌린지를 공유한 50명에게는 바리스타룰스 모바일 교환권을 선물한다. 약속 챌린지와 공유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약속 챌린지는 매일유업이 전사적으로 펼치고 있는 ‘매일 지구를 살리는 캠페인’ 일환이다. 매일 지구를 살리는 캠페인은 크게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Reduce), 친환경 소재로 대체하고(Replace), 재활용하는(Recycle) 세 가지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매일유업은 최근 몇 년간 이상기온과 생태계 파괴 등 환경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자 발빠르게 전사적인 친환경 방침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매일유업은 지속 가능한 경영,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관련 연구·개발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제품 패키징은 물론 생산에서 유통까지 기업활동 전반에 대한 개선책을 찾아 적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공장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와 폐기물도 계속해서 줄여나갈 계획이다. 지난 2020년 ‘엔요100’ 제품에서 빨대를 제거한 것을 필두로 빨대를 제거한 상하목장 유기농 멸균우유를 출시했고, 기존에 PET 소재를 사용하던 슬로우밀크와 상하목장 우유는 종이 소재 후레쉬팩으로 패키지를 변경했다. 매일유업의 추산에 따르면 이러한 노력을 통해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을 약 1287톤 저감할 수 있다. 이는 30년산 소나무를 약 19만5348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