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2022 도시재창조 한마당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도시공사]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국토교통부‧강원도‧홍천군이 주최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주관하는 ‘2022 도시재창조 한마당’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민간혁신부분-상생마을(서구) 우수상(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상), 경제활력부분-남산마을(강화군) 우수상(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해당 경진대회를 위해 지난 7월 19일 주민참여경진대회를 개최해 인천대표 단체를 선정해 본선에 진출하도록 지원했다.
서구 상생마을은 마을 옆 SK인천석유화학의 공장 증설문제로 갈등이 심해질 수 있는 상황에서 기업과 주민의 상생협약 등 혁신적인 방법으로 마을 문제를 해결한 사례로 민간혁신 분야의 우수상을 수상했다.
강화군 남산마을은 마을협동조합 도시재생 지원사업인 ‘남산행복카페’와 강화도 특산물을 활용한 ‘푸드스토어’의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인정받아 경제활력 분야의 우수상을 수상했다.
도시재생지원센터 김추동 부센터장은 “추후에도 도시재생의 주민 공동체 역량강화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