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은 지난 2017년부터 6년째 서울 명예 관광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해마다 서울관광 공식 홍보영상에 출연해 서울 관광을 알리고 있다.
이날 공개된 맛보기 영상 세 편은 시간과 장소,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모습이 짧게 담겼다.
맛보기 영상 세 편에는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서촌, 남산서울타워, 노들섬이 배경으로 등장했다.
미식의 밤은 오는 9월 16일, 비짓서울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힐링스폿(healingSeoul) 맛보기 영상에서는 지친 일상 속 여유를 찾는 방탄소년단 멤버의 모습이 담겼다.
노들섬을 배경으로 차분한 음악과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는 RM과 진이 여유롭게 누워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본 영상에서는 보고 즐길 것이 많은 서울 여행 중에도 쉼표 같은 순간을 즐길 수 있는 서울 곳곳이 등장할 예정으로, 9월 23일 공개된다.
인생사진(snapshotSeoul) 맛보기 영상에서는 남산서울타워 케이블카 안에서 즐겁게 웃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보인다. RM과 진이 활짝 웃고 있는 이유는 9월 30일 오후 1시 본 영상에서 공개된다.
서울관광재단 관계자는 "서울 사람들의 일상을 유행에 맞게 게 풀어내는 영상을 통해 '진짜 서울'의 매력을 알리고, 서울 문화가 잘 녹아든 영상을 공개해 '서울 스타일'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라며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먼저 찾고 싶은 도시가 서울이 되도록 지속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김은미 재단 글로벌마케팅팀장은 "서울은 매력적인 관광 요소들과 더불어 강력한 K-콘텐츠를 바탕으로 스스로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세계인들을 끌어들이고 있다"며 "이번 공개 영상과 함께 곧 공개될 홍보영상에서 선보이게 될 서울과 서울의 이야기를 통해 코로나 이후 첫 번째 관광지로 서울을 선택하는 분들이 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