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3일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대비해 관내 주요 방재시설 사업장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전점검에서 시는 한국농어촌공사 밀양지사에서 시행하는 밀양시 초동면 대곡리 일원의 초동배수장 수리시설개보수사업장과 상남면 외산리 일원의 외산지구 배수개선사업장을 방문하여 태풍 북상에 따른 대처계획을 점검하고 태풍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밀양시에서 시행하는 밀양시 단장면 태룡리 일원의 용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현장을 방문하여 가도 철거 및 현장정리를 통해 태풍 북상에 대비할 것을 지시하고 현장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