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 비상경영 돌입… 급여 유보·업무추진비 삭감

2022-09-02 13:50
  • 글자크기 설정

[사진=이베스트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이 비상경영에 돌입했다. 임원 급여 중 일부가 지급 유보되고, 업무추진비 등이 삭감된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 1일 전 직원을 상대로 비상경영을 시작한다고 공지했다. 이에 임원 월 급여 중 20% 지급이 유보되고, 지원부문, 영업부문의 업무 추진비가 각각 30%, 20% 삭감된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비상경영 체제는 올 연말까지 유지될 전망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관계자는 “시장 상황 등이 전반적으로 불투명한 것을 고려해 긴장하자는 것”이라며 “임원 급여 유보 등은 상징적 의미이고, 자금이 부족해서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