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제1회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 시상식 동상 수상

2022-08-3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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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 안아

이관우 시의회 부의장, 평택시 화훼 연구회와 간담회 개최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이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부문 동상을 수여받고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평택시의회]

평택시의회는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초자치단체, 광역자치단체, 기초의회, 광역의회 부문별로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자치 실현에 기여한 공이 큰 지자체·지방의회를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의회는 2022년 대한민국 기초의회 부문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의 가치를 드높이고 지방의회 선진화와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유승영 시의회 의장은 “제9대 평택시의회의 시작과 함께 좋은 상을 받아 감사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면서 “의원 모두는 시민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간담회, 화훼산업의 활성화 위한 방안 논의

평택시의회 이관우 부의장이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화훼농가 활성화를 위한 화훼 연구회와 간담회’를 가지고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평택시의회]

한편 시의회 이관우 부의장은 이날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화훼농가 활성화를 위한 화훼 연구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 부의장을 비롯해 평택시 화훼 연구회, 진위 화훼 작목회 등 화훼 단체 임원 및 회원과 평택시 농업정책과장, 기술보급과장 등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관내 화훼농가가 처해 있는 어려움을 듣고 코로나19로 위축된 관내 화훼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관내 화훼시장의 장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판로 확대 지원과 화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지도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최상란 평택시 화훼 연구회 회장은 “화훼농가는 코로나19로 장기간 피해를 받아왔는데 최근에는 집중호우 피해까지 더해져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오늘 간담회를 통해 관내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한 만큼 앞으로도 의회와 시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 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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