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성남제일초등학교를 방문한 신 시장은 학교 옹벽과 지반 균열 상황을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꼼꼼하게 살펴보고 학부모와 담소를 나누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현재 성남제일초등학교는 주변 옹벽, 지반 균열 등 안전상의 문제로 병설 유치원을 포함해 약 200여 명이 등교를 거부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신 시장은 "학교수업에 대해 주변 학교와의 협조, 모듈러 임시교실 운영 등 관계자·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성남교육지원청에 교육경비 보조사업비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