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 임직원들은 17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서울 구로구 개봉2동 등 침수 가구 현장을 방문해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김정환 산단공 이사장과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랑콕나눔콕’ 봉사단 31명은 이날 침수 가구 정리 및 토사 제거 등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산단공은 산업 현장 접점 기관으로서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산업단지의 피해 실태를 점검하는 등 정부의 복구 지원 활동에 협력하는 한편 산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