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은 신임 리스크관리본부장에 강정수 자원금융부장을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강 신임 본부장은 1967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수출입은행에선 기술환경심의실장과 기업금융2부장, 여신총괄부장 등을 역임했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이번 본부장 인사는 성과와 역량 중심의 인사를 위해 후보자 공개모집은 물론 외부전문기관의 평판조회 절차를 거쳐 후보자의 경력과 전문성,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등 투명하고 공정한 선임절차를 거쳤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