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교육으뜸도시 도약 위한 본격 행보 나서

2022-07-19 15:07
  • 글자크기 설정

전국 최고수준 교육으뜸도시 만들겠다 약속

의왕시의회, 제286회 임시회 개회

김성제 의왕시장이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의왕시]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교육으뜸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시의회가 임시회를 열고 개정안 처리에 나서는 등 의왕관가가 활기를 되찾고 있다.

김 시장은 18일 관내 초등학교장,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이은광 교육장과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2년여 동안 방역에 힘쓴 학교·교육청 관계자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의왕시 교육 발전을 위해 일선 초등학교 교장진과 군포의왕교육청 관계자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의왕시]

김 시장은 민선8기 시장으로 취임하면서 전국 최고수준의 교육으뜸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한 바 있는 데 이번 간담회는 의왕시 교육 발전을 위해 본격 시동을 건 것으로 보여진다.

김성제 시장은 “학교시설 개선산업을 지원하고,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관내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제공받아 전국 최고의 교육 으뜸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의왕시]

이와 함께 의정기관인 의왕시의회가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86회 임시회를 열고 민생현안 처리에 발벗고 나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각종 조례 개정안, 민간위탁 동의안,  의견청취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은 의왕시 보증채무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 의왕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의왕시 의왕도시공사 설립·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개 조례 개정안이다. 또 의왕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의왕시 재활용센터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등 2개의의 민간위탁 동의안과 시에서 제출한 의왕시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안)에 대한 의견청취안 등 총 9개의 안건이다.

 

[사진=의왕시]

특히, 20~28일 기간 중에는 시 부서장으로부터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듣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시정 업무추진에 대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한 후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한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김학기 의장은 “제9대 의왕시의회는 금번 임시회를 시점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의원 모두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의 오늘보다 내일이 더욱 행복한 의왕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