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위치한 고덕현대(배재현대) 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을 수주했다. 총 공사비는 2426억원 규모다.
대우건설은 지난 17일 서울 천호동에서 열린 총회에서 고덕현대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지하 6층~지상 25층 아파트 4개동을 리모델링하고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공사다.
고덕현대 아파트는 재건축을 통해 대부분 입주가 끝난 서울 강동 고덕지구 인근 5호선 고덕역 초역세권의 입지에 자리하고 있다. 인근에는 배재고를 비롯해 초·중·고가 모두 위치하고 있으며 첫 삽을 뜬 9호선 연장선(고덕역)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대우건설은 업계 최초로 ‘벽식구조 아파트’를 준공(광진구 ‘워커힐 푸르지오’, 구 워커힐 일신아파트)한 국내 몇 안 되는 아파트 리모델링 실적을 보유한 시공사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증축형 리모델링사업에 적용할 특화평면을 개발하는 등 리모델링사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수주로 대우건설은 도시정비사업 분야에서 지난 5월 신길 우성2차·우창 아파트 재건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9개 사업장에서 2조4432억원의 누적 수주를 기록하게 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강동구 내 고덕그라시움, 고덕센트럴푸르지오를 성공적으로 준공한 사례를 토대로 또 하나의 지역 랜드마크를 선보이겠다”면서 “업계 최고 수준의 정비사업 공사실적과 사업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우량 사업들을 추가 수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 17일 서울 천호동에서 열린 총회에서 고덕현대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지하 6층~지상 25층 아파트 4개동을 리모델링하고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공사다.
고덕현대 아파트는 재건축을 통해 대부분 입주가 끝난 서울 강동 고덕지구 인근 5호선 고덕역 초역세권의 입지에 자리하고 있다. 인근에는 배재고를 비롯해 초·중·고가 모두 위치하고 있으며 첫 삽을 뜬 9호선 연장선(고덕역)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대우건설은 업계 최초로 ‘벽식구조 아파트’를 준공(광진구 ‘워커힐 푸르지오’, 구 워커힐 일신아파트)한 국내 몇 안 되는 아파트 리모델링 실적을 보유한 시공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수주로 대우건설은 도시정비사업 분야에서 지난 5월 신길 우성2차·우창 아파트 재건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9개 사업장에서 2조4432억원의 누적 수주를 기록하게 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강동구 내 고덕그라시움, 고덕센트럴푸르지오를 성공적으로 준공한 사례를 토대로 또 하나의 지역 랜드마크를 선보이겠다”면서 “업계 최고 수준의 정비사업 공사실적과 사업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우량 사업들을 추가 수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