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이 내일(16일) 오후부터 극심한 교통 체증을 보일 전망이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다음날 오후부터 서울광장을 중심으로 서울퀴어문화축제와 함께 이 행사를 반대하는 집회도 열려 서울 주요 도심의 교통이 큰 혼란을 빚을 것으로 예상했다. 저녁에는 가수 싸이의 콘서트 ‘싸이흠뻑쇼’가 열리면서 강남 일대에도 교통 혼란이 예상된다. 경찰은 이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주길 당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는 서울광장에서 집회를 연 뒤 을지로·종로·퇴계로를 행진, 다시 서울광장에서 마무리 공연을 벌일 예정이다. 조직위는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광장에서 서울퀴어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예고한 바 있다.
같은 시간대에 행사 반대 단체도 2만여명 규모의 인원을 꾸려 서울시의회를 중심으로 세종대로에서 집회와 행진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같은 날 진보단체의 서울역에서 삼각지역로타리 행진을 예고해 한강대로 인근에서 교통 정체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행진구간 주변에 안내 입간판 30개가 설치했으며, 교통경찰 등 300여명이 배치해 교통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이 밖에 오후 6시 40분부터는 싸이흠뻑쇼가 서울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려 강남일대의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전날에 시작해 17일까지 이어지는 싸이 콘서트에는 사흘 동안 약 10만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집회시간대 및 교통상황 정보는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 ‘서울경찰교통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다음날 오후부터 서울광장을 중심으로 서울퀴어문화축제와 함께 이 행사를 반대하는 집회도 열려 서울 주요 도심의 교통이 큰 혼란을 빚을 것으로 예상했다. 저녁에는 가수 싸이의 콘서트 ‘싸이흠뻑쇼’가 열리면서 강남 일대에도 교통 혼란이 예상된다. 경찰은 이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주길 당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는 서울광장에서 집회를 연 뒤 을지로·종로·퇴계로를 행진, 다시 서울광장에서 마무리 공연을 벌일 예정이다. 조직위는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광장에서 서울퀴어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예고한 바 있다.
같은 시간대에 행사 반대 단체도 2만여명 규모의 인원을 꾸려 서울시의회를 중심으로 세종대로에서 집회와 행진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 밖에 오후 6시 40분부터는 싸이흠뻑쇼가 서울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려 강남일대의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전날에 시작해 17일까지 이어지는 싸이 콘서트에는 사흘 동안 약 10만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집회시간대 및 교통상황 정보는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 ‘서울경찰교통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