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유치원 놀이공간 토크콘서트 개최

2022-07-1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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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놀이공간을 말하다' 주제로 교원들과 소통할 예정

'인천바로알기' 해설사 위촉식 개최

동부교육장과 학생자치네트워크의 만남

[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인교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유치원 놀이공간 토크콘서트’가 19일 14시, 샤펠드미앙 2층에서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공‧사립유치원 교원들과의 소통하면서 유아의 실질적, 교육적 공간인 유치원 실내외 놀이공간의 중요성과 놀이공간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콘서트에서는 교육 공간조성 관련 전문가인 공주대학교 건축학부의 고인룡 교수가 “삶을 담는 교육 공간”이라는 주제로 기조 발표를 하고 서울청림유치원의 전지혜 원감이 “꿈을 담은 놀이공간 구성이야기”라는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유치원 놀이공간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놀이공간에 대한 공‧사립유치원 교원들의 다양한 고민과 제안, 시사점 등을 공유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초등교육과 최혜숙 과장은 “유아 중심의 놀이공간 구성과 운영을 고민하는 교사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유아중심‧놀이중심 교육과정 실행력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바로알기' 해설사 위촉식 개최

[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바로알기 해설사 위촉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인천길탐방 해설사 8명, 인천민주로드 길잡이 8명 총 16명의 해설사가 위촉장을 받았다. 이들은 각 인천길탐방 25개 코스, 인천민주로드 7개 코스에 대해 이론과 실습 후 최종시연 심사를 통과했다. 또한 학생교육에 필요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및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이수했다.
 
위촉된 해설사들은 2022년 하반기에 ‘인천길탐방 및 인천민주로드 프로그램’에 희망하는 초·중·고 학생, 교원, 학부모 100팀에게 참여자 눈높이에 맞춘 해설을 지원한다.
 
인천교육청 이종태 동아시아시민교육과장은 “하반기 프로그램 참여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반영한 추가 교육도 추진하여 인천길탐방 해설사와 인천민주로드 길잡이의 역량증진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부교육장과 학생자치네트워크의 만남

[사진=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동부교육지원청에서 동부 초‧중 학생자치네트워크 학생들과 ‘교육장과의 공감톡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1학기 학생자치 네트워크 공동실천프로젝트 및 각 학교 학생자치 활동 발표와 교육장과의 자유로운 대화가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른 학교의 학생회장 공약, 학생자치 활동이 궁금했는데 많은 것을 얻어가는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다시 한번 학생들이 내는 목소리가 중요함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 노현호 과장은 “학생과 교육기관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만남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고 학생이 주체가 되는 교육문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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