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생명자원 주가 5%↑…세계식량계획 "내년엔 식량 못 구할 수도"

2022-07-13 14:21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곡물 관련주인 미래생명자원 주가가 상승 중이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래생명자원은 이날 오후 2시 1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40원 (5.62%) 오른 6390원에 거래 중이다.

13일 NHK는 데이비드 비즐리 세계식량계획(WEP) 사무총장과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비즐리 사무총장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인한 식량가격 급등이 올해는 빈곤층을 저격했지만 내년에는 식량을 생산하지 못해 구하기 어려운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즐리 사무총장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기후변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제가 피폐해진 데다 세계 식료품 창고이던 우크라이나에서 식량이 공급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