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제주도 한 달 살이'를 하겠다며 교외체험학습을 떠났다가 전남 완도에서 행방불명된 광주 초등학생 일가족의 실종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28일 완도군 신지면 한 방파제 인근 해저에서 승용차 부속품을 발견했다. 경찰은 해당 부속품이 실종 가족의 아우디 차량에서 떨어져나온 것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부품이 발견된 지점은 휴대전화 기지국 신호 등 가족의 마지막 생활반응이 나타난 곳과 가깝다. 사진은 경찰이 인양한 아우디 차량 부속품의 모습. 관련기사'파리서 실종' 30대 한국인 소재 보름만에 확인…"신변 이상 無"佛파리 방문 한국인 남성 2주째 실종...외교부 "영사 조력 중" #실종 #가족 #아우디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유대길 dbeorlf123@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