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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주택도시공사]
양주은남 일반산업단지는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일원 약 99만2000㎡ 규모에 식료품·섬유제품·전자·통신장비 제조업 및 창고·운송서비스업 등 산업시설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GH(70%)와 양주시(30%)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하는 사업이다.
이번 보상계획공고는 손실보상협의 착수를 위한 사전절차로 사업지구에 편입된 토지, 건물, 영업 등에 대한 감정평가 대상 자료로 사용된다.
소유자와 관계인은 내달 15일까지 토지·물건조서를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경우 서면으로 이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GH는 8월 중순까지 보상협의회 설치 및 감정평가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오는 9월 감정평가 실시 후 11월부터 손실보상협의를 착수할 계획이다.
GH 보상처 강영구 부장은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앞으로 남은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상업·주차장용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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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주택도시공사]
이번에 공급하는 용지는 다산신도시 지금지구에 위치한 토지로서 남양주시청제2청사·남양주남부경찰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법원·검찰청 등의 행정타운과 대규모 공동주택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입찰 신청자격은 일반 실수요자이면 되고 특별한 제한사항은 없다.
공급예정가격은 3.3㎡당 상업용지(12필지)의 경우 1520만원대에서 2630만원대, 주차장용지(1필지)는 1180만원대이며 경쟁 입찰방식을 통한 최고가 응찰로 낙찰자를 결정한다.
한편 다산신도시는 전체 475만㎡ 면적에 8만 2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개발완료 단계에 있으며 지난 2017년 12월 공동주택 첫 입주를 시작으로 2023년까지 총 3만 2000여 세대가 입주를 마치게 되면 수도권 동북부의 대표 신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입찰신청은 내달 12일 GH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낙찰자는 신청 당일 발표한다.
최종 낙찰자는 내달 19일부터 21일까지 계약 체결 예정이며 공급 관련 자세한 내용은 GH 홈페이지 및 토지분양시스템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GH 균형발전지원부로 전화하면 된다.
건설현장 안전 지키는 안전근로협의체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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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주택도시공사]
안전근로협의체는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구성된 기구로 이번 회의는 도내 21개 건설현장 관계자 대상으로 비대면 영상회의를 함께 개최해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방안 등 안전관련 이슈를 실제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회의 내용은 △건설현장 안전컨설팅 점검결과 △스마트 안전관리 통합관제시스템 운영방향 △GH 안전·보건 제안제도 홍보 등이다.
전형수 GH부사장(사장직무대행)은 안전근로협의체 회의를 직접 주관하며 ‘중대재해 ZERO, 일반재해 50%감축’ 안전보건경영방침을 강조하면서 혹서기 대비 건설근로자 건강관리를 위한 쿨토시, 멀티스카프 등 폭염대응물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 수 있도록 스마트 안전관리 통합관제시스템 시범 운영, 특별관리현장 지정 등을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H는 △지난해 사장직속 안전전담조직 배치 △안전보건교육 강화 △안전계약 특수조건 제정 △건설현장 안전 컨설팅 실시 △지난 4월, 건설현장의 산업안전보건관리비를 최대 160%까지 추가 정산이 가능하도록 내부 적용 기준 마련 등 사람중심의 안전경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