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의장 후보에 국주영은(3선, 전주)의원을 선출해 전북도의회 사상 첫 여성의장이 탄생될 전망이다.
제1부의장에 이정린(재선, 남원)의원이, 제2부의장에 김만기(재선, 김제)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로써 오는 7월 1일 전북도의회 본회의 임시회에 민주당 후보로는 의장에 국주영은, 1부의장에 이정린, 2부의장에 김만기의원이 후보에 오른다.
도의원 40명중 민주당의원이 37명으로 사실상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을 독식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