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코로나19로 꽁꽁 얼어붙었던 해외 채용시장의 길잡이가 돼 줄 해외 취업 OJT (On-the-Job-Training) 프로그램을 재학생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내달 4일~18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
해외 취업 OJT는 해외 취업의 전반적인 이해와 주요직무 핵심역량 및 업무 노하우를 파악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해외 취업에 초점을 맞추고자 재학생들의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수년간 정체됐던 해외 취업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보여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해외 취업동아리는 해외 취업이라는 같은 비전을 지닌 학생들이 전문 멘토와 함께 소그룹 활동을 통해 희망 국가의 취업 동향과 기업문화, 비즈니스 회화 등을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학생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2022년 해외 취업동아리 6기는 작년 운영 만족도와 모집률이 높았던 J리쿠르트를 포함, Korea on a Global Scale 이라는 동아리의 신설·운영을 통해 일본·외국계 기업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의 수요에 맞춰 개개인의 취업경쟁력 향상을 도모했다.
한편, 진성아 대학일자리개발처장은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위축된 해외 채용시장 트랜드에 맞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