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주관하는 중소기업인 대회에서는 중소기업의 육성·발전에 공로가 있는 모범 중소기업인, 모범 근로자, 중소기업 육성공로자, 지원 우수단체를 선정해 포상한다.
조 대표가 수상한 모범 중소기업인 부문 장관 표창은 경영혁신, 기술·연구개발, 사회공헌 실천, 고용창출 등 국가발전·국민생활 향상에 기여하고 다른 기업에 모범이 되는 기업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조 대표는 그간 유기농 아기세제 ‘레드루트’, 국민 빨대컵 ‘비박스’, 아이들이 먼저 찾는 칫솔 ‘브리스틱’ 등 다양한 이유식 준비물과 신학기 필수품, 가족 위생·청결 관련 유아용품을 선보여 시장을 선도해 왔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는 수출 중심 판매, 오프라인 매장 추가 확보 등 소비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조 대표는 “이번 장관상은 바베파파를 사랑해주는 모든 이와 함께 받은 상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믿고 쓸 수 있는 좋은 제품을 제공하는 일이 소비자의 사랑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 대표는 지난해 11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상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