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공동퇴비제조장 운영 전북협의회 정기총회 외

2022-06-2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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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공동퇴비제조장 운영 전북협의회 정기총회

전북농협 공동퇴비제조장 운영 전북협의회 정기총회[사진=전북농협]

전북농협은 21일 농협전북본부 회의실에서 농협 공동퇴비제조장 운영 전북협의회 소속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21년 사업결산과 ‘22년 사업 추진방향 수립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전북농협이 고품질 우량 퇴비를 생산하고 불량퇴비 유통을 근절하여 농업인 영농편익 증대를 위해 적극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정재호 본부장은 “농협 퇴비는 지역 내 축산과 경종농업이 함께 공존, 공영하는 상생농업의 핵심”이라며 “농협에서 직접 생산한 퇴비에 걸 맞는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농가에 공급해 달라”고 강조했다.

무주농협 조합장 곽동열 협의회장은 “고품질 퇴비 생산 및 공급으로 자연순환농업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농축산업 기반을 조성하여 농업인의 생산비 절감 및 소득 증대에 기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북농협, 도내 초등학교 8곳에 농생명 교육프로그램 제공

전주문학초등학교, 농생명 과학 프로그램 진행[사진=전북농협]

전북농협은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와 함께 최근 전주문학초등학교에서 농생명 과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모스포레스트’, ‘나도 이제 식물의사’, ‘생명을 품은 씨앗’을 주제로 식물병리학의 기반이 되는 농생명 과학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과학적 소질을 함양하고 생태계의 특성이론을 이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은 오는 9월까지 전주 덕진초, 군산 아리울초, 익산 옥야초 등 도내 초등학교 7곳에서 추가로 진행되며 농생명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공익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호 본부장은 “우리 학생들이 지구시민임을 자각하고, 농생명의 가치와 미래 농업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전북농협은 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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