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공동퇴비제조장 운영 전북협의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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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공동퇴비제조장 운영 전북협의회 정기총회[사진=전북농협]
정기총회에서는 전북농협이 고품질 우량 퇴비를 생산하고 불량퇴비 유통을 근절하여 농업인 영농편익 증대를 위해 적극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정재호 본부장은 “농협 퇴비는 지역 내 축산과 경종농업이 함께 공존, 공영하는 상생농업의 핵심”이라며 “농협에서 직접 생산한 퇴비에 걸 맞는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농가에 공급해 달라”고 강조했다.
무주농협 조합장 곽동열 협의회장은 “고품질 퇴비 생산 및 공급으로 자연순환농업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농축산업 기반을 조성하여 농업인의 생산비 절감 및 소득 증대에 기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북농협, 도내 초등학교 8곳에 농생명 교육프로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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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학초등학교, 농생명 과학 프로그램 진행[사진=전북농협]
이번 프로그램은 ‘모스포레스트’, ‘나도 이제 식물의사’, ‘생명을 품은 씨앗’을 주제로 식물병리학의 기반이 되는 농생명 과학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과학적 소질을 함양하고 생태계의 특성이론을 이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은 오는 9월까지 전주 덕진초, 군산 아리울초, 익산 옥야초 등 도내 초등학교 7곳에서 추가로 진행되며 농생명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공익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호 본부장은 “우리 학생들이 지구시민임을 자각하고, 농생명의 가치와 미래 농업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전북농협은 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