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자회사들이 ‘고객 경험 마케팅’을 강조하고 나섰다.
20일 SK네트웍스에 따르면 SK렌터카는 제주도 내 주요 관광지를 돌며 무료 음료를 제공하는 ‘SK렌터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27일까지 운영되는 SK렌터카-페는 마이크로버스를 활용한 이동형 카페다.
SK렌터카는 카페에 인조잔디와 캐노피 텐트, 캠핑용 의자·테이블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레트로 감성을 느끼고 사진도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달 초 금능해수욕장에서 SK렌터카-페를 방문한 한 소비자는 “캠핑 의자에 앉아서 아이스커피를 마시니 여름철 ‘여행지 속 여행지’에 온 것처럼 새로운 기분이었다”고 호평했다.
SK네트웍스의 또 다른 자회사인 중고폰 유통기업 민팃은 5월 한 달간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민팃 폰 세탁소’를 운영했다.
소비자들이 중고폰에 남은 개인정보를 삭제하는 자사 기술을 세탁과 연결할 수 있도록 셀프 빨래방을 운영하는 워시엔조이와 협업해 반짝 매장(팝업 스토어)을 구축했다.
민팃 관계자는 “하루 평균 100명 정도 고객이 민팃 폰 세탁소를 방문해 개인정보 삭제 기술과 비대면 거래의 편리함을 경험했다”며 “소비자들이 중고폰 거래에 대해 가졌던 불안감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SK매직은 지난해 4월부터 서울 강동구 길동에 브랜드 체험공간 ‘잇츠매직(It’s magic)’를 운영하고 있다. 잇츠매직은 쿠킹 클래스, 쿠킹위드스타 등 요리와 관련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잇츠매직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SK매직 주방기기들을 직접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SK매직 관계자는 “휴식과 함께 SK매직 브랜드를 종합적으로 느낄 수 있는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잇츠매직을 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SK네트웍스는 고객이 직접 경험하며 브랜드 가치를 알아갈 수 있는 방향으로 자회사들의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더 새로운 고객 가치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 중”이라며 “고객들이 우리 브랜드에 대해 진정성을 느끼고 선택할 수 있도록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 소통 채널을 지속해서 넓히겠다”고 말했다.
20일 SK네트웍스에 따르면 SK렌터카는 제주도 내 주요 관광지를 돌며 무료 음료를 제공하는 ‘SK렌터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27일까지 운영되는 SK렌터카-페는 마이크로버스를 활용한 이동형 카페다.
SK렌터카는 카페에 인조잔디와 캐노피 텐트, 캠핑용 의자·테이블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레트로 감성을 느끼고 사진도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달 초 금능해수욕장에서 SK렌터카-페를 방문한 한 소비자는 “캠핑 의자에 앉아서 아이스커피를 마시니 여름철 ‘여행지 속 여행지’에 온 것처럼 새로운 기분이었다”고 호평했다.
소비자들이 중고폰에 남은 개인정보를 삭제하는 자사 기술을 세탁과 연결할 수 있도록 셀프 빨래방을 운영하는 워시엔조이와 협업해 반짝 매장(팝업 스토어)을 구축했다.
민팃 관계자는 “하루 평균 100명 정도 고객이 민팃 폰 세탁소를 방문해 개인정보 삭제 기술과 비대면 거래의 편리함을 경험했다”며 “소비자들이 중고폰 거래에 대해 가졌던 불안감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SK매직은 지난해 4월부터 서울 강동구 길동에 브랜드 체험공간 ‘잇츠매직(It’s magic)’를 운영하고 있다. 잇츠매직은 쿠킹 클래스, 쿠킹위드스타 등 요리와 관련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잇츠매직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SK매직 주방기기들을 직접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SK매직 관계자는 “휴식과 함께 SK매직 브랜드를 종합적으로 느낄 수 있는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잇츠매직을 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SK네트웍스는 고객이 직접 경험하며 브랜드 가치를 알아갈 수 있는 방향으로 자회사들의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더 새로운 고객 가치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 중”이라며 “고객들이 우리 브랜드에 대해 진정성을 느끼고 선택할 수 있도록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 소통 채널을 지속해서 넓히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