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전기전 주가 7%↑…尹대통령 "민간·시장 주도로 경제체질 확 바꿔야"

2022-06-1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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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윤석열 대통령 관련주인 서전기전 주가가 상승 중이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서전기전은 이날 오후 2시 5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50원 (7.60%) 오른 1만1750원에 거래 중이다.

윤 대통령은 16일 "어려울수록, 위기에 처할수록 민간·시장 주도로 우리 경제의 체질을 확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열린 '새정부 경제정책 방향 발표'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한 뒤 "그렇지 않으면 복합의 위기를 극복해나가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우리 경제가 직면한 국내외 여건이 매우 엄중하다"며 "스태그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상승)의 공포가 엄습한 가운데 복합의 위기에 경제와 시장이 흔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 국민이 체감하는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이보다 훨씬 더 심각한 상황이 일어날 수 있다는 각오로 대응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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