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여성용 플러스 사이즈 의류 쇼핑몰 공구우먼이 무상증자 결정을 내리자 2대 주주인 TS인베스트먼트 주가가 오름세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58분 기준 TS인베스트먼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84%(655원) 오른 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런 오름세는 공구우먼 무상 증자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재무적 투자자인 TS인베스트먼트는 공구우먼 지분 48.64%를 보유한 2대 주주다. 앞서 TS인베스트먼트는 구주 매출 없이 상장 후 30개월간 지분을 팔지 않겠다고 약속 한 바 있다. 한편 이날 공구우먼은 공시를 통해 6월 30일 기준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에 대해 소유주식 1주당 신주 5주를 배정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공구우먼, 기념 프로모션 진행공구우먼 주가 23%↑…3분기 호실적 때문? #공구우먼 #특징주 #TS인베스트먼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홍승완 veryho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