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단조 주가 4%↑…젤렌스키 "개전 이후 내·외신 기자 32명 숨져"

2022-06-0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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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한일단조 주가가 상승 중이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일단조는 이날 오전 11시 2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50원 (4.20%) 오른 3725원에 거래 중이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의 침공 이후 32명의 내·외신 기자가 취재 중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자국 내 언론의 날인 6일(현지시간) 언론 종사자와 숨진 언론인 가족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숨진 언론인의 이름을 모두 언급했으며, 참석자들은 잠시 침묵하며 그들을 기렸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여러분은 진실과 매우 강력하고 중요한 정보를 전달한다"며 "이는 우리가 반드시 승리할 이 싸움에서 큰 이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선의 병사나 다른 모든 우크라이나 국민처럼 조국을 지키고 진실을 알려준 언론인에게 감사드린다"며 사의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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