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이 ‘자영업 희망가득 하이(High)’ 프로젝트 일환으로 ‘개인사업자 동백ONE 특별대출’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개인사업자 동백ONE 특별대출(프라임 동백ONE 특별대출/가맹점 동백ONE)’은 고신용자부터 중·저신용자까지 자영업자 모두를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우선 ‘프라임 동백ONE 특별대출’은 전문직 사업자 또는 일반 자영업자 중 부산광역시에 사업장을 둔 고신용자(CB 2구간 이상)를 대상으로 판매한다. 거래 실적에 따라 최저 연 2.92%(6월 2일 기준)의 대출금리를 적용하는 상품이다.
‘가맹점 동백ONE’은 동백전 가맹점이면서 중·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판매하며, 대출조건에 따라 0.1%포인트에서 0.3%포인트까지 특별우대금리를 제공해 최저 연 2.94%의 대출금리를 적용하는 상품이다.
이수찬 부산은행 여신영업본부장은 “부산지역 내 소상공인에 대한 빈틈없는 금융지원을 위해 우량, 중·저신용자 모두 이용 가능한 상품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의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 및 혁신적인 디지털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