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은 2일 김규현 신임 새만금개발청장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임실호국원을 방문하고 현충탑에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배 행사는 김규현 청장을 비롯해 새만금청 간부 직원 2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한편,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현충탑에 헌화와 분향,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등을 진행했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2018년 12월 세종시에서 군산시로 청사를 이전한 후 매년 국립임실호국원을 방문해 참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