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재단이 ‘2022년도 제32회 삼성호암상 시상식’을 열고 6개 부문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호암재단은 31일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삼성호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총 6개 부문으로 각 수상자에게 상장과 메달, 상금 3억원씩 총 18억원이 수여됐다.
삼성호암상은 호암 이병철 선생의 인재제일과 사회공익 정신을 기려 학술·예술 및 사회발전과 인류복지 증진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사를 현창하기 위해 1990년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이 제정한 상이다. 올해 제32회 시상을 포함, 총 164명의 수상자에 307억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이번 삼성호암상의 수상자는 △과학상 물리·수학부문 오용근 포스텍 교수 △과학상 화학·생명과학부문 장석복 카이스트 특훈교수 △공학상 차상균 서울대 교수 △의학상 키스 정 미국 하버드의대 교수 △예술상 김혜순 시인 △사회봉사상 하트-하트재단 등이다.
올해 시상식은 수상자 가족, 지인 및 관계자 등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행사는 김황식 호암재단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병문 서울대 교수의 심사보고, 부문별 시상과 수상소감, 정누리 바이올리니스트의 축하 연주가 이어졌다. 행사 전 과정은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 중계했다.
김황식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술, 예술, 사회봉사 분야에서 각고의 노력을 다해 인류사회 발전과 고귀한 인간 사랑 실천에 큰 업적을 이룬 훌륭한 분들을 수상자로 모시게 돼 큰 기쁨이자 자랑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호암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7월 방학을 맞은 전국 청소년을 위해 온라인 지식 강연회를 연다. 미래의 에너지, 인문과 예술 등 다양한 최신 주제에 대해 각 분야 명사들의 강연과 청소년의 온라인 참여 토론 등을 진행한다.
한편 호암재단은 국가 과학기술 역량 육성에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부터 삼성호암과학상을 물리·수학 및 화학·생명과학 2개 부문으로 확대했다.
호암재단은 31일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삼성호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총 6개 부문으로 각 수상자에게 상장과 메달, 상금 3억원씩 총 18억원이 수여됐다.
삼성호암상은 호암 이병철 선생의 인재제일과 사회공익 정신을 기려 학술·예술 및 사회발전과 인류복지 증진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사를 현창하기 위해 1990년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이 제정한 상이다. 올해 제32회 시상을 포함, 총 164명의 수상자에 307억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이번 삼성호암상의 수상자는 △과학상 물리·수학부문 오용근 포스텍 교수 △과학상 화학·생명과학부문 장석복 카이스트 특훈교수 △공학상 차상균 서울대 교수 △의학상 키스 정 미국 하버드의대 교수 △예술상 김혜순 시인 △사회봉사상 하트-하트재단 등이다.
김황식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술, 예술, 사회봉사 분야에서 각고의 노력을 다해 인류사회 발전과 고귀한 인간 사랑 실천에 큰 업적을 이룬 훌륭한 분들을 수상자로 모시게 돼 큰 기쁨이자 자랑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호암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7월 방학을 맞은 전국 청소년을 위해 온라인 지식 강연회를 연다. 미래의 에너지, 인문과 예술 등 다양한 최신 주제에 대해 각 분야 명사들의 강연과 청소년의 온라인 참여 토론 등을 진행한다.
한편 호암재단은 국가 과학기술 역량 육성에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부터 삼성호암과학상을 물리·수학 및 화학·생명과학 2개 부문으로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