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시에 따르면, 먼저 내달 7~10일까지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7곳 어린이 250여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재활용품 만들기 등을 주제로 ‘쓰레기 속 보물찾기’와 ‘지구야 놀자’, ‘깨끗한 파란 하늘을 보고 싶어요’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기후변화와 기상과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제고를 위해 수도권기상청의 협조를 받아 7~9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기상기후사진전 수상작들도 전시한다.
아울러 8일 오후 산본중심상가 원형광장에서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후위기 대응 판넬을 전시하고 기후변화 관련 OX퀴즈게임을 진행하는 캠페인도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