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동연·정세균, 김상호 하남시장 후보와 합동 유세...지지호소

2022-05-25 12:11
  • 글자크기 설정

경기도 · 하남 발전위해 김동연 · 김상호 후보 지지 한목소리

김 후보, "경제전문가 김동연과 민생 위해 일하고 싶다" 강조

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정세균 상임고문이 김상호 하남시장 후보와 함께하고 있다. [사진=김상호 캠프]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정세균 상임고문이 지난 24일 하남 덕풍시장을 찾아 김상호 후보와 함께 합동 유세를 진행했다.
 
이날 합동 유세는 최종윤·임종성 국회의원, 오수봉 전 하남시장,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하남시의회 후보자 등도 총 출동, 시장 상인과 하남 시민들을 대상으로 김동연·김상호 후보에 대한 지지연설을 이어갔다.
 
김동연 후보는 “아빠찬스·엄마찬스 없는 청년과 서민들에게 ‘경기도 찬스’를 드려 희망을 만들겠다”며 “하남과 경기도를 바꾸기 위해 김상호 후보와 저 김동연을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세균 상임고문은 “제가 국무총리로서 하남시장 김상호 후보와 일 해봐서 누구보다 김상호가 어떤 사람인지 잘 안다”고 김상호 후보와의 인연을 소개하며 “자신 있게 말씀드리는데 김상호 후보는 능력이 출중하고 훈련이 잘 되었을 뿐만 아니라 도덕적으로도 깨끗한 사람이니 믿고 다시 한 번 써주셨으면 한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김 후보는 “정치나 행정하는 사람은 부채보다 자산을 많이 남겨야 하는데 지난 4년 저는 하남시의 재정자립도를 높여 자산을 많이 남겼다”며 “경제전문가 김동연과 함께 민생을 챙길 김상호가 마음껏 일할 기회를 한 번 더 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집중유세가 끝난 후 김상호 후보와 김동연 후보는 덕풍시장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거리 유세를 이어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