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시즌, 호국보훈의 달 기념 3000만원 상당 제품 기부

2022-05-2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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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시즌은 지난 23일 소노시즌 송파점에서 기증식을 갖고 송파구에 3000만원 상당의 소노시즌 메모리폼 매트리스 및 프레임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정현철 대명소노시즌 상무, 송파구 마천1동 주민센터 마승호 동장, 김삼재 대명복지재단 국장[사진=대명소노시즌]



대명소노시즌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소노시즌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국가유공자 가정을 위해 3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소노시즌은 지난 23일 브랜드 직영점인 소노시즌 송파점에서 기증식을 갖고 3000만원 규모의 메모리폼 매트리스와 침대 프레임을 송파구에 기탁했다. 해당 제품들은 향후 송파구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가정을 예우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기증식에는 정현철 대명소노시즌 상무, 김삼재 대명복지재단 국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송파구 마천1동 주민센터 마승호 동장 및 주민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기증식에 전달된 제품은 소노시즌의 주요 품목으로 구성됐다. 매트리스는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경도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적당한 탄성을 갖춘 ‘스탠다드 미디엄’과 견고한 지지력의 ‘어드밴스 펌’ 두 종류로 준비했다.
 
소노시즌은 기업과 사회, 공동체가 함께 성장한다는 가치를 기반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미혼모, 저소득층 등 사회 취약 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편안한 잠자리 제공을 위해 대명복지재단과 함께 제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소노시즌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희생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대명소노그룹 본사와 소노시즌 직영점이 위치한 송파구의 국가유공자 가정에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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