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권영진 대구시장이 5월 24일, 대구에서 개막한 세계가스총회에 참석 후 대구 근대골목 투어에서 시민과 사진 촬영 중이다. [사진=권영진 대구시장 페이스북 갈무리]
권영진 대구시장은 5월 24일, 글로벌 가스산업의 올림픽인 제28차 세계가스총회가 대구 엑스코에서 성대하게 개막했음을 본인의 SNS상인 페이스북에서 밝혔다.
이 내용에는 권 시장이 “대구시는 2014년 세계가스총회를 유치한 이후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해 왔다”라며, “대한민국 청정에너지 선도도시 대구를 찾아주신 국내외 글로벌 에너지 업계 대표와 전문가 여러분을 250만 대구시민과 함께 뜨겁게 환영한다”라고 지난 23일 열린 환영연에서 인사말로 전했다.
또한 “지난 2021년 ‘탄소중립 선언’을 통해 2040년까지 탄소 배출을 70%까지 줄일 것을 약속하는 등 ‘글로벌 에너지 자립 도시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라며, “세계가스총회를 계기로 우리 대구는 ‘세계적인 에너지 도시’로 우뚝 설 것이다”라고 지난 23일 대구미술관에서 열린 세계가스총회 환영연에서 참석자들에 힘과 지혜를 보태달라며 인사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구에서 개막한 세계가스총회에 참석 후 대구 근대골목 투어 중 권영진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시민의 사진을 촬영 중이다. [사진=권영진 대구시장 페이스북 갈무리]
이어 개막날에는 “세계가스총회는 워싱턴, 파리, 런던, 도쿄 등 개최국의 수도에서 대부분 열렸는데, 국내에서는 서울‧부산이 아닌 대구에서 최초로 개최한다는 사실만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환경 에너지 도시 대구’임을 증명하였다”라며, “2022 대구 세계가스총회에 참가한 세계 천연가스 공급‧수요기업, 에너지 전문가들의 풍부한 경험과 혜안으로 ‘세계적인 에너지 도시’로 대구는 우뚝 설 것이며,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대구에서 함께 열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의 페이스북. [사진=권영진 대구시장 페이스북 갈무리]
더불어 개막식 후 권영진 대구시장은 세계가스총회 개막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이상화 고택, 대구 중구근대골목 투어에 참여하여 시민과 사진 촬영에 응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