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후보, '반려동물 종합지원센터 설립'

[사진=최대호 안양시장 후보 선거캠프]

더불어민주당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 후보가 6.1동시지방선거를 앞둔 23일 삼막애견공원에서 반려동물 친화도시 안양에 대한 관련 공약을 발표해 시선을 끈다.

이날 최 후보는 "코로나 시대와 1인 가정 증가 등으로 반려동물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으나,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반려동물 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최 후보는 구체적으로 동물사랑보호센터를 운영해 유기동물에 대한 임시보호와 입양과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입양단계부터 모니터링을 확대,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를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최 후보는 "안양시 반려동물 친화도시 선포와 함께 동물복지위원회 구성 운영, 반려동물 문화축제, 반려견 산책로 조성 등 반려동물 복지를 위한 전문적인 센터와 전문가를 통해 반려동물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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