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경, 평택시민 건강걷기 대회가 개최되는 이충레포츠공원을 찾아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오후 2시경에는 험프리스 기지 앞 로데오거리에서 안정리 상인회와 간담회를 하고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오후 4시에는 동삭동에 있는 센트럴자이 아파트 3단지 입주자회의 후보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입주민들과 쌍용차와 GTX 연장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정 후보는 이와함께 GTX-A·C 노선 연장 관련 질의에 대해서도 “GTX-C는 이미 진행 중이다”며 “이 사업은 정부와 관계없는 민자 사업이고 평택·오산·화성 연장은 시에서 재정을 부담하는 것으로 큰 지장이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GTX-A 노선은 광역철도지정기준에‘통행시간 60분 이내’ 조건이 신설되면서 평택 연장이 가능해졌다.
한편 정 후보는 이날 이외에도 안정리 예술인 광장행사에서 지역 예술인들과 만나고 비전 파출소에서 방범순찰대 대원들을 격려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