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재단에 따르면,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예방사업 종합 심리검사 운영을 위한 참여기관을 공개 모집한 바 있으며, 성남사랑의병원, 차 심리상담센터에서 참여 의사를 밝혀오면서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
정신건강 예방사업은 청소년의 정신건강 고위기화 및 심각화에 따라, 성남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적응검사를 시행해 고위기 청소년을 사전발굴하고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참여기관인 성남사랑의병원, 차 심리상담센터는 앞으로 정신건강 적응검사에서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청소년들에게 종합 심리검사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신건강 활동에 함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