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지난해 11월 국내 4대 과학기술원(KAIST·GIST·DGIST·UNIST)과 ‘테크 스타트업 밸류업 얼라이언스’를 출범한 후 과기원 스타트업 15개사에 385억원을 투자했다고 11일 밝혔다.
산업은행은 2025년까지 투자금액을 1000억원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산업은행이 올해 들어 투자한 4대 과기원 스타트업은 수퍼빈, 리센스메디컬, 위플랫이다.
수퍼빈은 KAIST에서 인공지능(AI) 비전인식 기술을 이전받아 AI 기반 생활폐기물 회수로봇 ‘네프론’을 개발해 사업화에 성공했다. 산업은행은 이 회사에 50억원을 투자했다.
리센스메디컬은 김건호 UNIST 교수가 창업한 냉각의료기기 스타트업으로, 세계 최초의 안구 냉각마취기기(제품명 OCU-Cool)를 개발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의료혁신방식 허가를 준비중이다. 위플랫은 모바일 IIoT(산업용 사물인터넷) 장비와 AI 기반 지능형 누수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동남아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산업은행은 두 회사에 각각 50억원, 15억원을 투자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4대 과기원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발굴해 사업화, 스케일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과학기술 기반 대학 창업 스타트업에 대한 과감한 벤처투자를 통해 대학의 혁신창업 DNA를 강화하는 동시에 새 정부의 주요 국정 과제인 과학기술 5대 강국 도약과 대학의 창업 요람화에도 적극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산업은행은 2025년까지 투자금액을 1000억원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산업은행이 올해 들어 투자한 4대 과기원 스타트업은 수퍼빈, 리센스메디컬, 위플랫이다.
수퍼빈은 KAIST에서 인공지능(AI) 비전인식 기술을 이전받아 AI 기반 생활폐기물 회수로봇 ‘네프론’을 개발해 사업화에 성공했다. 산업은행은 이 회사에 50억원을 투자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4대 과기원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발굴해 사업화, 스케일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과학기술 기반 대학 창업 스타트업에 대한 과감한 벤처투자를 통해 대학의 혁신창업 DNA를 강화하는 동시에 새 정부의 주요 국정 과제인 과학기술 5대 강국 도약과 대학의 창업 요람화에도 적극 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