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홍남표 국민의힘 창원시장 후보가 아동과 청소년 민심잡기에 나섰다.
홍 후보는 지난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어린이 돌봄 연장 지원과 어린이 전문병원 신설, 워킹맘 커뮤니티센터 설치, 청소년 복합 놀이·문화공간 조성, K-Cultue 교육센터 운영" 등 가정 친화적 복지도시 공약을 발표했다.
가정의 달 행사와 모임에서 가족 단위 시민들을 많이 만나는 홍 후보는 "아이들을 안전하게 키우고, 젊은 엄마들에게 취업과 정보교류를 위한 여건을 제공하는 일하는 엄마와 아이,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정책"이라고 밝히면서 "생애주기별 복지를 촘촘히 챙겨 교육·문화·의료·체육 여건이 충족되는 창원을 만드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소년 복합 놀이·문화공간 조성과 K-Cultue 교육센터 운영 등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맘껏 꿈을 펼치는 여건을 조성함으로써 찾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창원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홍 후보는 또 여성 안심귀가 등 범죄예방환경(CPTED) 조성과 함께 어르신을 잘 모시기 위한 공약도 마련했다. 6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이용 지원과 치매 주간보호시설 확대, 파크골프장 시설 개선 및 권역별 대규모 확충 등이다. 이외에도 다문화·북한이탈주민을 위한 글로벌정보센터 운영과 자녀 학습 및 취업지원을 강화함으로써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의 기반을 탄탄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홍남표 후보는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행복 도시 창원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기자님!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K-culture 교육센터 오탈자 수정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