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4일 일곱번째 지역 행보로 강원 지역을 방문, 지지자들에게 당선 감사 인사를 할 예정이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이날 춘천을 시작으로 원주, 강릉 등 강원지역 3개 도시를 찾아 지역균형발전의 핵심 인프라인 교통망 확충 현장을 점검한다. 강원 맞춤형 주력산업 조성 현장도 살필 것으로 알려졌다.
배 대변인은 "일곱차례에 걸쳐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돌며 당선인이 직접 가슴에 새겨넣은 살아있는 민심과 민생의 목소리는 취임 후 대통령으로서 꾸려갈 국정운영의 방향계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