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안랩은 이날 오전 10시 2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700원 (4.20%) 오른 11만67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일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은 2년 전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피살된 공무원의 유족을 만났다.
안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북한군에 의해 서해상에서 피격돼 돌아가신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유족을 만났다. 유가족의 피눈물은 여전히 마르지 않고 있었다"며 만남 사실을 전했다.
안 위원장은 "그런데도 정부 당국은 뭐가 무서운지, 누구 비위를 맞추려는지 몰라도 월북으로 단정하며 돌아가신 분의 명예를 훼손하고 제대로 된 진상규명에 나서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심지어 유가족이 제기하고 법원이 인용한 정보공개 결정에 당연히 응해야 함에도 항소하며 여전히 유가족을 괴롭히고 있다"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이미 (윤석열) 당선인도 후보 시절 철저한 진상규명을 약속한 만큼 새 정부가 들어서면 실체적 진실 규명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