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경주사업총괄본부에 따르면, 광명스피돔에서 펼쳐진 이번 캠페인은 경주사업총괄본부 희망길벗 소속 전문 상담사들이 직접 고객이 머물고 있는 객장으로 이동해 도박중독 고위험군 조기 발굴과 예방·상담․치유활동을 펼쳤다.
이용고객 본인의 도박중독 정도를 손쉬운 경로를 통해 진단해 보기 위해 지난 3월 도입된 자가진단 QR코드를 활용, 자가진단테스트(CPGI)를 실시했다. 이후 선별과정을 거쳐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1:1 중독예방 현장 상담과 최초방문자를 위한 건전구매 홍보․교육 등이 이뤄져 방문 고객들의 많은 호응과 효과성을 높였다.
도박중독 예방캠페인과 찾아가는 예방교육은 5월에도 계속된다.
한편, 경주사업총괄본부 희망길벗 관계자는 “이용고객이 과몰입으로 인해 중독에 빠지지 않게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극적으로 예방캠페인과 예방교육을 펼쳐 경륜경정 고객들의 건전한 이용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