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정장선 평택시장·김상호 하남시장·이항진 여주시장 후보로 확정

2022-05-0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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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장 후보, 정명근 화성미래발전포럼 대표 공천...서철모 화성시장 탈락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1일 서철모 화성시장을 공천에서 탈락시키고 정장선 평택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이항진 여주시장을 각각의 후보로 확정하는 6·1 지방선거 1차 경선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특히 이번 화성시장 경선에는 화성시청 공무원 출신으로 권칠승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낸 정명근 화성미래발전포럼 대표가 서 시장을 누르고  후보가 됐다.
 
이날 평택시장 후보로는 정장선 시장이 김기성 전 평택시의회 부의장을 꺾고 이름을 올렸으며 이항진 시장도 박재영 전 여주시의원을 누르고 후보로 확정됐다.

하남시장은 김상호 시장이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오수봉 전 시장과 대결해 후보로 결정됐다.
 
앞서 도당은 한대희 군포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정동균 양평군수, 김종천 과천시장, 박윤국 포천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등 현직 단체장 7명을 후보로 확정했으며 전략공천 대상 지역인 성남시장 후보로는 배국환 전 기획재정부 차관이 이름을 올렸다.

현재 도내 31개 시·군 기초단체장 후보 가운데 15개 지역 후보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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