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씨이오서밋, '부동산 시장 전망 및 가치투자전략' 강연회 개최

왼쪽부터 주영섭 서울대학교 교수, 이만의 KCS 서밋포럼위원장, 박봉규 이사장,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 원장, 오명 전 부총리, 조봉희 코리아씨이오서밋 대표, 김화동 전 한국조폐공사 사장  [사진=코리아씨이오서밋]

코리아씨이오서밋(이하 KCS)이 제12회 엑셀러레이팅 및 서밋포럼을 개최했다고 4월 25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박봉규 KCS 이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이만의 KCS 서밋포럼위원장의 진행에 따라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 원장을 초청해 '부동산 시장 전망 및 가치투자전략'을 주제로 강연이 이뤄졌다.

고종완 원장은 강연에서 "부동산을 제대로 아는 것은 주거생활, 부의 확장, 노후대책을 위해 미래 좌표를 설정하는 중요한 일"이라며 "한국인에게 아파트는  삶의 궤적이고 성공의 대명사이며 신분의 상징으로 통한다"라고 말했다. 

고 원장은 주거가치와 투자가치가 좋은 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투자 원칙, 시장 동향과 예측, 가격변동과 결정요인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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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밋포럼에서는 최환진 트러스타 대표, 하대수 원퍼스트 대표, 안중혁 파워팬 대표 등 엑셀러레이팅 발표와 함께 투자심사위원의 멘토링 및 심의가 진행됐다.

트러스타는 악성코드·랜섬웨어 차단, 기업 정보 보호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한·미·일 전문 기술과 인력 결합을 통한 보안 솔루션 개발과 글로벌 공동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랜섬웨어 차단 솔루션과 함께 B2B 전용 보안 메신저를 개발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원퍼스트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기반 시스템 구축과 솔루션을 개발하는 회사다. IoT 분야에서 '키 리스(Key less)' 부분에 주력하고 있으며, 항공과 우주 분야, 공공기관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기반으로 완성도 높은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파워팬은 블록체인 기반 대체불가능토큰(NFT)과 탈 중앙화 금융(DeFi) 플랫폼 기업으로, 안중혁 대표는 미국 비자카드에서 소프트웨어·블록체인 개발자로 일하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파워팬을 창업했다.

발표 이후, 각 기업의 사업성공을 위한 멘토링과 함께 초기 사업개발을 위한 제안, 향후 사업 전개 방향에 대한 코칭이 이루어졌다. 

이날 멘토와 투자심사에는 △주영섭 서울대학교 특임교수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 △김진우 케이비에프 대표 △박성준 동국대학교 블록체인연구센터 센터장 △박래호·안헌식 보고바이오그룹 회장 △최배근 중소기업기술경영연구소 대표 △최수혁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회장 △편준범 더아이파트너스 디자인사업부 대표 △한인석 한국유타대학교 설립총장 △홍의숙 인코칭 대표이사 등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