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파크는 을지대학교와 ‘상호 교육 협력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웨이브파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웨이브파크 모기업인 대원플러스그룹의 권지관 부회장과 웨이브파크 김지환 이사, 을지대학교 김관복 부총장, 보건복지대학원 양정현 대외협력관, 스포츠아웃도어학과 김준수 교수, 김범균 교무ž학생지원팀장 등이 참석해 공동의 발전을 위한 각종 교육 협력 사업을 수행하여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 발전하는 데 함께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을 보면 △한국의 서핑 문화 발전을 위한 서핑의료보건분야 공동 연구 및 포럼 개최 △을지대 재학생 및 임직원의 새로운 스포츠 문화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복지 혜택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업 개설 및 홍보 협력 등이다.
대원플러스그룹 권지관 부회장과 을지대학교 김관복 부총장은 “보건의료인재양성 명문대학인 을지대학교와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하여 서핑의료보건분야 공동 연구 및 임직원의 복지 체험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을지대학교는 메디컬캠퍼스(대전), 헬스케어캠퍼스(성남), 라이프케어캠퍼스(의정부)로 3개의 캠퍼스가 있으며 HT(Human Care Technology)를 선도하는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이다. 을지재단의 을지대학교는 학생 및 교직원 약 6,000명과 을지대학교병원는 임직원 약 4,000명 규모이다.
한편 웨이브파크는 지난 16일 서프존과 다이빙존을 재개장했다. 다양한 레벨의 서핑 레슨과 자유 서핑이 진행되는 서프존은 오는 22일 랜드 스케이트장을 신규 도입할 예정이다. 경기도민은 오는 6월17일까지 ‘해양레저 아카데미’를 통해 서핑 아카데미를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