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는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건강한 숲 복원을 염원하는 시민들 마음을 모으고, 선한 행동에 함께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가상숲을 활용한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지난해부터 시공간과 세대를 넘나들며 선한 영향력을 확장할 수 있도록 숲과 환경을 테마로 한 사회공헌 메타버스 플랫폼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제페토 맵을 운영하고 있다.
강릉시·생명의숲과 협력해 2019년 산불이 발생한 강릉 지역 피해지를 복원한 경험이 있는 유한킴벌리는 38년째 이어온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국공유림에 5400만그루 이상 나무를 심고 가꾸었다. 아울러 아름다운숲 발굴, 숲속학교와 탄소중립의 숲 조성, 몽골 유한킴벌리 숲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익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